SSG 랜더스가 2026시즌 종료를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단 정비에 나섰습니다. 구단은 10월 10일, 베테랑 잠수함 투수 박종훈을 포함한 8명의 선수에게 재계약 불가 방침을 통보했습니다. 특히 2010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하여 1군 통산 72승을 기록하고 2018년과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던 박종훈 선수의 방출은 많은 야구팬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는 가을 야구 진출 실패에 따른 팀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방출 결정이 2021년 팔꿈치 수술 이후 극심한 구위 저하와 제구 난조를 겪었던 박종훈 선수의 부진과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시즌 종료 후 KBO 최초로 5년 65억 원의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큰 기대를 모았던 만큼, 이번 결별 소식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구단은 고액 연봉으로 인해 이적이 어려운 박종훈 선수에게 빠르게 자유계약 자격을 부여하여 새로운 팀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는 박종훈 선수 외에도 투수 김성민, 김준영, 안현서, 이승훈, 한지헌과 야수 박정빈, 석정우 등 총 8명의 선수가 팀을 떠나게 된 배경과 함께, 이번 대규모 인적 쇄신이 2026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와 13연패 수렁 등 부진했던 팀 성적에 따른 2027시즌 리빌딩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정든 팀을 떠나는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