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상혈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량의 출혈을 의미합니다. 이는 생리 예정일 즈음에 나타나 생리와 혼동하기 쉽지만, 양이 훨씬 적고 분홍색 또는 갈색을 띠는 특징이 있습니다. 임산부의 약 10~30%만이 경험하며, 출혈이 없다고 해서 임신이 아니거나 출혈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임신인 것은 아닙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착상혈은 정상 생리에 비해 양이 적고 점상 출혈 정도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패드를 적셔 넘칠 정도는 아니며, 얇은 패드 정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색이나 양만으로 착상혈인지 스스로 판단하기는 어려우므로, 헷갈린다면 산부인과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착상혈이 비친 직후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면 임신 호르몬(hCG) 농도가 충분하지 않아 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출혈이 멈추고 생리 예정일이 지난 첫날 이후에 검사하는 것이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다면 마지막 성관계 2주 후 또는 임신 가능 관계 후 약 3주가 지난 시점을 기준으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