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는 2026년 7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 올라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대표곡 '밤양갱'을 페스티벌 버전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했고, 무대 직후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비비는 2018년 '더 팬' 준우승으로 주목받아 2019년 데뷔한 R&B 힙합 기반 싱어송라이터이며, '밤양갱'은 2024년 발매되어 멜론 차트 1위를 기록한 곡입니다.
실제 공연에서 비비는 '밤양갱'의 잔잔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부터 '나쁜X', 'BUMPA' 등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밤양갱'이 물과 함성이 쏟아지는 페스티벌 무대에서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후 이어진 파격적인 안무와 의상 전환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러한 반전 매력은 비비의 무대가 한 가지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일부 퍼포먼스의 수위를 두고 엇갈린 의견도 있었으나, 이는 비비가 선택한 무대 연출의 일부로 전체 공연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의도였습니다. 비비는 음악과 연기 활동을 통해 정해진 이미지에 갇히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캐릭터를 시도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워터밤 무대 또한 이러한 비비의 예술적 철학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