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신용대출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의 정식 명칭으로, 돈을 빌리려는 사람과 투자하려는 사람을 플랫폼이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2020년부터 법으로 제도권에 편입되어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업체만 영업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은행권의 신용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2026년 8월 말 기준 잔액이 6,100억 원에 달하며 8개월 만에 4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는 은행 대출 규제로 막힌 수요가 P2P 시장으로 이동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P2P신용대출은 연 소득을 넘는 대출이 가능하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는 은행보다 높은 편이며, 플랫폼 수수료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어 실부담 금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DSR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대출 이력은 신용점수와 향후 심사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P2P신용대출을 이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온투업체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9월 금융당국은 중저신용자 자금 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일반 투자자의 투자 한도를 5천만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대출자는 은행 대출이 어렵다면 2금융권이나 햇살론과 같은 정책서민금융 상품과 P2P신용대출의 조건을 면밀히 비교하여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