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진은 주로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 영유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입니다. 특히 돌 전후인 6~15개월 무렵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모체 항체가 줄어드는 시기에 아이의 자체 면역력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발생합니다. 갑작스러운 고열이 3~5일간 지속되다가 열이 내리면서 몸통에 붉은 반점인 열꽃이 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아이가 며칠간 원인 모를 고열에 시달리다 열이 떨어진 후 몸에 분홍빛 발진이 올라오는 전형적인 돌발진 증상을 겪은 사례가 많습니다. 열이 나는 중에도 아이의 의식이나 보챔 상태가 비교적 양호할 수 있으며, 발진이 뚜렷하지 않거나 증상 진행 순서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부모가 돌발진의 전염성과 어린이집 등원 시점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돌발진은 인간 헤르페스 바이러스 6형 또는 7형에 의해 발생하며, 침방울이나 타액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열이 내리고 열꽃이 피어난 후에도 전염성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하여 아이의 회복 상태와 전염 가능성을 고려한 등원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