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과 박진영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 오늘(10월 10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됩니다. 1932년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소매치기에서 밀정이 된 여자와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의 위험한 첩보 로맨스를 그립니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김유정이 연기하는 이가경(금서희)과 박진영이 연기하는 김태웅(사토 히데오)이 각각 두 개의 이름을 사용하는 인물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정체를 의심해야 하는 관계에서 시작되는 100일간의 이야기가 드라마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힙니다. 특히 평범한 소매치기였던 이가경이 시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밀정이 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다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거 9월 말부터 작성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연출한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주연 배우들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제작발표회에서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하는 등 작품의 진정성을 강조한 바 있어, 이번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게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