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골든(Golden)'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가수 이재(EJAE)가 프로듀서 사무엘 김(샘킴)과 9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6년 10월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가든 웨딩을 올렸으며, 이재는 10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초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한국에서 예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의 남편 사무엘 김은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이자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가수 샘김과는 다른 인물입니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음악 작업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함께 생활하며 음악과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이번 결혼식 장소인 스테이지28은 이재의 외조부인 원로배우 신영균의 옛 자택 부지로, 이재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의미 있는 공간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재와 샘킴의 결혼은 음악적 동료에서 시작해 오랜 시간 서로를 지지하며 성장해 온 두 사람의 깊은 신뢰를 보여줍니다. 특히 이재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전부터 함께해 온 인연이라는 점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외조부의 옛집에서 올린 결혼식은 단순한 예식을 넘어 가족의 역사와 추억이 깃든 특별한 의미를 더하며,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