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7은 비오틴으로 불리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우리 몸의 탄수화물, 지방, 아미노산 등 주요 영양소 대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과거 비타민H로도 알려졌으며, 비오틴 결핍 시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증상, 피부 발진, 손톱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비오틴이 정상적인 피부와 모발 상태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임을 의미합니다.
블로거들은 비오틴이 모발 건강에 중요하지만, 비오틴 결핍이 없는 사람에게 고용량 섭취가 탈모 치료나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는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다고 강조합니다. 2024년 문헌 검토에서도 비오틴 보충제가 모발 성장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NIH 역시 과학적 근거가 제한적이라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비오틴을 탈모 치료제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비오틴은 영양제뿐 아니라 샴푸 등 화장품 성분으로도 활용되지만, 섭취와 외용은 별개의 효과로 보아야 합니다. 고용량 비오틴 섭취는 일부 혈액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보충제 복용 시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b7 효능을 이해할 때는 단순히 탈모 성분이 아닌, 우리 몸의 전반적인 대사 과정에 필요한 영양소라는 본질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