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그라스는 고양이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어린 새싹 형태의 풀로, 주로 식이섬유 보충과 헤어볼 배출 보조를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고양이가 풀을 씹거나 섭취하며 장 건강 및 소화를 돕고, 실내 생활에서 부족할 수 있는 행동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최근에는 다이소 등에서 저렴하게 캣그라스 키우기 세트를 구매하여 가정에서 직접 재배하는 반려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캣그라스 재배 시 씨앗 종류 선택이 중요한데, 귀리 외에도 밀, 보리 등 부드러운 어린싹 종류가 캣그라스로 활용됩니다. 다이소 캣그라스 세트는 귀리 씨앗과 화분, 배양토로 구성되어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씨앗만 따로 구매하여 재사용하거나 종묘사에서 대용량 씨앗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씨앗을 심을 때는 흙을 충분히 채우고 씨앗을 얕게 덮은 후 물을 주면 3일 내외로 새싹이 올라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캣그라스 키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습 방지입니다. 싹이 틀 때까지는 분무기로 흙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새싹이 자란 후에는 저면 관수 방식으로 물을 공급하여 씨앗이 썩거나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농약이나 살충제에 노출되지 않은 안전한 씨앗을 선택하고, 캣그라스가 충분히 자라면 깨끗한 풀 부분을 고양이에게 급여하여 헤어볼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