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축구선수는 2024년 7월, 만 18세의 나이로 스페인 라리가의 헤타페 CF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군포중학교 졸업 후 15세에 스페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나 CD 누에보 보아디야 유스에서 활약했으며, 2023-24시즌에는 31경기에서 22골을 기록하며 소속 리그 득점 4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공격 재능을 선보였습니다. 헤타페 입단 당시에는 B팀 소속이었음에도 1군 훈련에 합류하는 등 구단의 높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헤타페 입단 초기, 이상민 선수는 후베닐A에서 데뷔골과 함께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2025년 여름, 그는 헤타페를 떠나 스페인 4부리그(세군다 페데라시온)의 CD 모스톨레스 B팀으로 이적하며 한 단계 하락한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는 유럽 축구에서 성인 무대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주들이 하위 리그로 밀려나는 일반적인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이후 2026년, 이상민 선수는 한국으로 돌아와 K3리그 소속의 춘천시민축구단에 합류했습니다. 라리가 구단에서 K3리그까지 내려온 상황이지만, 여전히 20세라는 젊은 나이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춘천시민축구단은 K3리그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내고 있는 팀으로, 이상민 선수가 이곳에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