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7 KBL 정규리그에서 개막전 승리 이후 4연패에 빠졌던 고양 소노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95-82 승리를 거두며 마침내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시즌 초반 부진을 겪었던 소노는 홈 팬들 앞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소노는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이정현 선수의 활약과 스카티 제임스의 득점 감각이 살아나며 공격력을 회복했습니다. 특히 삼성전과 정관장전에서 1점, 4점 차로 아쉽게 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경기에서는 중요한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여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 합작에도 불구하고 소노의 외곽 농구와 국내 선수층의 우위를 넘어서지 못하며 연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소노가 4연패 기간 동안 지적받았던 경기 초반과 막판 운영 문제를 개선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손창환 감독이 강조했던 약속된 움직임과 수비 조직력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홈에서 거둔 값진 승리를 통해 고양 소노는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