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의원은 1971년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동국대학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을 역임하며 정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부산 북구갑 지역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26년 7월에는 부산시장으로 당선되어 현재 부산광역시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전재수 의원은 2025년 12월 해양수산부 장관 재직 중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전 장관에게 현금과 명품 시계를 제공했다고 진술했으나, 전 장관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장관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이후 특검은 해당 의혹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하여 수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 사퇴 이후 전재수 의원은 2026년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그의 당선은 민주당의 험지로 여겨지던 부산에서 8년 만에 시장직을 탈환한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었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등의 정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되었으나, 전재수 시장은 부산의 해양 수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