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의 대표곡 중 하나인 '초혼'은 2016년 SBS 설 특집 프로그램 '내 손에 가수'에서 칠순 택시 기사 서병순 씨와 함께 부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무대는 서병순 씨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며 '초혼'을 선곡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장윤정은 서병순 씨의 애절한 사연에 공감하며 노래 도중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장윤정은 서병순 씨의 사연을 듣고 첫 소절부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노래를 이어가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서병순 씨가 오히려 장윤정을 다독이며 무대를 끝까지 이끌어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 듀엣 무대는 단순한 노래 공연을 넘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의 보편적인 슬픔과 그리움을 대변하며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했습니다.
이후 '초혼'은 장윤정의 애절한 감성과 서병순 씨의 진솔한 사연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이 무대는 여전히 회자되며, 김호중 등 다른 가수들이 '초혼'을 부를 때마다 서병순 씨와의 듀엣 무대가 다시금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초혼'은 단순한 히트곡을 넘어, 한 사람의 가슴 아픈 사연과 만나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하는 명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