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하태경 의원을 꺾고 서울 중·성동을 지역구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이 결과는 현역 의원이었던 하태경 의원의 탈락이라는 점에서 당시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경선 결과에 대해 확률적으로 믿기 어려운 수치라며 로우데이터 공개를 요구하며 불복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1차 경선에서 46.01%, 결선에서 50.87%를 얻었으나, 이혜훈 전 의원이 1차 29.71%에서 여성 가산점 5%를 적용받아 최종 51.58%로 승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태경 의원은 경선 원데이터 공개를 요구하며 투명한 검증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이혜훈 전 의원은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공천을 받아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0개 지역의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혜훈 전 의원의 승리를 공식화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부산 해운대갑에서 지역구를 옮겨 수도권 험지 출마를 선언했으나, 이혜훈 전 의원에게 패배하며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 사건은 경선 과정의 투명성과 가산점 제도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