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의 음악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은 8090년대 명곡들을 재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특정 주제에 맞춰 과거 히트곡들을 소개하며, 방송이 끝난 후에도 관련 노래 목록을 찾아보는 이들이 많습니다. 특히 최근 333회에서는 20세기 밀리언셀러 힛트쏭을 다루며 당시 음반 시장의 기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여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최근 방영된 333회 '우리가 사랑한 20세기 밀리언셀러 힛트쏭'에서는 김종서의 '대답 없는 너'가 국내 록 장르 최초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기록을 조명했습니다. 또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는 여성 솔로 가수 최초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으며, H.O.T.의 '행복'과 god의 '촛불 하나'는 각각 152만 장, 184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세대 아이돌 팬덤 문화를 형성했습니다. 반면 334회 '역주행 기원 힛트쏭'에서는 발매 당시 큰 빛을 보지 못했으나 시간이 지나 재평가받기를 바라는 곡들을 소개하며, 박준하의 '너를 처음 만난 그때', 김규민의 '옛이야기'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곡들을 발굴했습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단순히 과거의 노래를 나열하는 것을 넘어, 각 곡에 얽힌 시대적 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전달하여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밀리언셀러 특집에서는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이 지니는 의미와 최단기간 밀리언셀러, 더블 밀리언셀러 등 음반 시장의 다양한 기록들을 분석하며 당시 가요계의 위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역주행 기원 특집은 대중에게 잊혔던 명곡들을 다시금 주목하게 하며, 시청자들이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