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전 국회의원은 1968년 전라북도 남원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군법무관으로 임관하여 육군 소령으로 전역했습니다. 그는 군법무관 시절 창군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장을 구속 기소하는 등 군내 비리 척결에 기여했으며, 이후 인권 변호사 및 문재인 정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활동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증명서 발급 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최강욱 전 의원의 검찰총장 임명설은 지난 2025년 심우정 전 검찰총장 사퇴 이후 공석이 장기화되면서 정치권에서 제기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가 사법연수원 출신이 아닌 군법무관 경력만으로 검찰총장이 된다면 검찰 조직의 엘리트 독점 구조를 깨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과거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당시 최강욱 의원의 청문위원 자격 논란이 있었던 것처럼, 그의 검찰총장 임명에 대한 검찰 내부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는 시각도 존재했습니다.
최강욱 전 의원의 검찰총장 임명설은 검찰 개혁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그가 검찰총장으로 임명된다면, 검찰 조직 내 정치 세력 해체와 같은 비가역적 개혁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하나회 척결에 비견될 만한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