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현재 울산 지역의 아파트 전세 시장은 신규 공급 부족과 기존 세입자들의 계약갱신청구권 활용으로 인해 매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신혼부부부터 자녀가 있는 가족까지 실수요층이 넓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평형으로, 지역과 연식, 브랜드에 따라 전세 가격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울산 남구와 중구를 중심으로 2013년 이후 입주한 아파트들의 전세가는 5억 원대부터 7억 원대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울산 남구의 경우, 학군과 교통,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신정동, 야음동 등 핵심 지역의 준신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수로푸르지오 어반피스 84㎡는 7억 원대, 문수로아르티스 84㎡는 7억 1천만 원대까지 실거래가가 형성되는 등 신축 아파트의 전세가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구는 상대적으로 남구보다 전세가가 낮은 경향을 보이며, 지역별로 전세 가격의 편차가 두드러집니다.
울산 아파트 전세를 고려할 때는 단순히 평형만 볼 것이 아니라, 입주 연도, 단지의 브랜드 가치, 그리고 주변 학군 및 편의시설 접근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신축 아파트의 경우 높은 전세가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예산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원하는 조건의 매물을 찾기 위해서는 발 빠른 정보 수집과 적극적인 임장 활동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