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13일 중국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2차전 상하이 포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전 팽팽한 흐름 속에서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마쳤으나, 후반전 대전하나시티즌의 밥신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상하이 포트도 곧바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결국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선발 라인업과 상하이 포트의 막강한 공격력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최전방 디오고 선수와 국대급 3선 이순민-김봉수 선발 출격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상하이 포트의 우 레이, 프린스 암펨, 마테우스 비탈 등 경계해야 할 선수들에 대한 언급도 많았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주앙 빅토르 선수의 선발 출전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교토 상가와의 1차전에서 승리하며 23년 만에 아시아 무대 승리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번 상하이 원정 경기까지 잡으며 초반 우위를 점하려 했으나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상하이 포트의 케빈 머스켓 감독의 전술과 레오나르도 등 외국인 선수들의 화력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전하나시티즌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