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정규시즌이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총 1,277만 551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지난해 세웠던 기록을 1년 만에 넘어섰으며, 경기당 평균 관중 역시 17,73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720경기 중 345경기가 매진되었고, 좌석 점유율은 85.4%에 달해 뜨거운 야구 열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LG, 한화, SSG, 삼성, KT, 롯데, KIA, 두산 등 8개 구단이 동시에 홈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블로거들은 이번 시즌이 단순한 흥행을 넘어 리그 전체의 성장세를 보여준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정 인기 구단에만 관중이 몰리는 현상을 넘어, 리그 전반에 걸쳐 팬층이 두터워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보다 21경기나 빠르게 최다 관중 기록을 돌파한 점과 100만 관중부터 1,200만 관중까지 각 단위 기록을 최단기간에 달성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고 있습니다. 젊은 팬들의 유입과 온라인 콘텐츠, KBO 중계 시청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프로야구 인기가 더욱 커졌다는 평가입니다.
시즌 종료 후 발표된 기록에 따르면, SSG 박성한 선수가 개막 이후 2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44년 만에 원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171만 명이 넘는 관중을 유치하며 단일 시즌 구단 홈 최다 관중 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이처럼 2026 KBO 정규시즌은 관중 기록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개인 기록에서도 수많은 역사를 새로 쓰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한 해를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