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이동하는 담관에 발생하는 암으로,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진단받은 환자들의 5년 상대생존율이 29%로 나타나 췌장암 다음으로 낮은 생존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서구권보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발생률이 훨씬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담도암은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아 황달이나 소변 색 변화 같은 신호가 나타나야 알아채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담도암 생존율은 암이 발생한 장기에 국한된 경우 48.7%,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 4.1%로 병기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수술이 가능한 시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전체 환자 중 20~30% 정도에 불과하여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담도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담석, 만성 담관염, 간흡충 감염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법은 암의 위치와 병기, 전이 여부에 따라 결정되며, 수술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어려운 경우 항암 및 방사선 치료가 시행됩니다. 평소와 다른 몸의 변화를 알아채는 습관이 중요하며, 무통성 황달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통증이 없어 간과하기 쉽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