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동물 보호자들 사이에서 로얄캐닌 습식파우치 일부 제품에서 구더기 등 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제보가 잇따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로얄캐닌 측은 예방적 차원에서 특정 유통기한 범위의 습식 사료 전반에 걸쳐 회수 조치를 진행 중입니다. 해당 리콜 대상은 2027년 5월부터 9월까지의 유통기한을 가진 캔 및 파우치 형태의 습식 사료 전체에 해당하며, 현재 유통 중단 및 순차적 회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보호자들은 로얄캐닌의 공식 입장인 '반려동물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은 없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사료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상황 자체에 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보호자들은 로얄캐닌 습식파우치가 제공하는 다양한 품종 및 연령별 맞춤 영양 설계와 높은 기호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특히 어린 강아지의 성장기 영양 공급이나 까다로운 입맛의 반려동물에게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안전성 논란과 제품의 효용성에 대한 상반된 시각이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로얄캐닌 습식파우치를 보유하고 있다면,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하여 리콜 대상 제품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콜 대상이 아니더라도 급여 전후로 사료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로얄캐닌은 다양한 품종과 생애 주기에 맞춘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므로, 반려동물의 특성을 고려한 제품 선택과 함께 사료 혼합 급여 시에는 점진적인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