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중국 드라마 '옥점추'가 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승뢰와 서약함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대통령 사망 후 혼란스러운 시대를 배경으로, 폐병에 걸린 어머니를 치료하기 위해 일자리를 얻은 여학생 엽평군이 군벌 가문 아들 우창헌 암살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초반에는 암살 사건의 진범을 찾는 미스터리 요소가 있었으나, 이후 두 주인공의 밀당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꽃보다 남자'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드라마의 스토리가 가난한 여학생과 유력 군벌 가문 아들의 로맨스라는 점에서 '꽃보다 남자'와 유사하다고 분석합니다. 두 주인공의 경제적, 가문적 배경 차이가 극명하며, 여주인공이 순진하게 당하지 않고 맞서는 캐릭터라 답답함이 덜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미장센이 뛰어나 의상과 프로덕션 미술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으며, 배경음악이 긴장감을 더해 몰입도를 높인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2026년 9월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옥점추'는 링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가상 민국 시대를 배경으로 한 피폐하고 비극적인 로맨스를 다룬 바 있습니다. 소설의 제목 '옥점추'는 '붉은 연꽃 향기 스러지고 옥자리에 가을이 오네'라는 시 구절에서 따온 것으로, 찬란했던 사랑이 식고 비극만 남는 애잔한 분위기를 뜻한다고 소개되어, 드라마가 원작의 비극적 서사를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