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선수 이다연은 2020-21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프로에 입단했으나, 이후 임의해지되며 프로 무대를 잠시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실업팀 사천시청에서 농구를 이어가며 2025년 전국남녀종별선수권 MVP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실력을 바탕으로 1년 만에 프로 무대로 복귀하여 2025-26시즌 WKBL 라운드 MIP를 수상하며 성공적인 재기를 알렸습니다. 그녀의 커리어는 좌절을 딛고 일어선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다연 선수의 프로 복귀 과정은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리은행으로 복귀한 뒤 2026년 5월에는 삼성생명으로 트레이드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윤예빈 선수의 보상 선수로 성수연 선수를 지명한 후, 다시 성수연 선수를 KB스타즈로 보내고 이다연 선수를 영입하는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이는 삼성생명이 이다연 선수의 폭발적인 운동 능력과 공격력을 높이 평가하여 팀의 즉시 전력 강화를 위한 과감한 선택으로 해석됩니다.
이다연 선수는 프로 무대 복귀 후 2025-26시즌 5라운드에서 평균 8.4점, 6.0리바운드, 2점슛 성공률 65.2%를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KB전에서는 개인 최다인 17점을 올리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2025년 FIBA 3x3 아시안컵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2026년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국가대표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