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간월재는 가을철 억새 군락으로 유명한 영남알프스의 주요 명소입니다.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에 자리한 고갯마루로, 넓게 펼쳐진 억새평원과 주변 산 능선이 어우러져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힙니다. 특히 사슴농장 코스는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등산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월재 사슴농장 코스를 이용할 경우, 배내2공영주차장이 주요 주차 장소로 추천됩니다. 이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며 123면 규모를 갖추고 있으나, 가을 억새 시즌 주말에는 오전 7시 이전에도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차 시에는 인근 사설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일 주차 요금은 1만 원에서 2만 원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배내1공영주차장이나 갓길 주차도 가능하지만, 간월재까지의 도보 이동 거리가 길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슴농장 코스를 통한 간월재 왕복 산행은 약 12km 거리로, 평균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편안한 신발과 물, 그리고 날씨 변화에 대비한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행 중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주차장이나 간월재 휴게소에서 미리 이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간월재 정상에서는 억새 감상과 함께 휴게소에서 컵라면을 즐기는 것이 인기 있는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