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새싹은 흙이나 넓은 공간 없이도 유리병 하나로 집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다 자란 브로콜리보다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씨앗 선택부터 수확까지 약 7일 정도의 짧은 기간 안에 가능합니다. 씨앗은 반드시 식품용 또는 새싹용으로 표기된 것을 선택해야 하며, 코팅 처리된 씨앗은 생식에 부적합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새싹 재배 시 씨앗 침지 시간은 4~8시간이 적절하며, 너무 짧거나 길면 발아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파종 시에는 씨앗이 겹치지 않게 고르게 펼쳐 통풍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 2~3회 물을 주고 완전히 배수하여 잔류 물기로 인한 곰팡이 발생을 방지해야 합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씨앗 침지 시간을 길게 가져가기도 했으나,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안정적인 발아에 유리합니다.
수확은 줄기 길이가 4~6cm 정도일 때가 적기이며, 이때 설포라판의 전구물질인 글루코라파닌 함량이 높아 최적의 영양 상태를 가집니다. 설포라판은 씹거나 자를 때 생성되므로 생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열에 약한 특성상 조리 시 영양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에 생으로 활용하는 것이 브로콜리 새싹의 효능을 최대한 누리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