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에 자주 사용되는 락스,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는 각각의 성분과 용도가 달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락스는 강력한 살균 및 표백 효과로 곰팡이 제거에 탁월하지만, 다른 세제와 혼합 시 유독가스 발생 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으로 탈취와 가벼운 오염 제거에, 과탄산소다는 산소계 표백제로 흰옷 얼룩과 찌든 때 제거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블로거들은 락스와 구연산, 식초를 섞으면 유독한 염소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며, 락스와 과탄산소다를 섞는 것도 급격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또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섞으면 거품이 발생하지만, 이는 산성과 알칼리성이 중화되어 오히려 세정력이 약해지는 현상이라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청소 효과를 높이려 여러 세제를 섞기보다는 오염 종류에 맞는 세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안전한 청소를 위해 락스는 물 이외의 다른 세정제와 절대 섞지 않고 단독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락스를 사용할 때는 뜨거운 물 대신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청소 전후 충분히 환기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곰팡이가 심한 부위에는 휴지에 락스를 적셔 밀착시키는 '락스 휴지법'이 효과적이며, 2~4시간 방치 후 찬물로 헹궈내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