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초정밀 환경제어 장비 기업 멜콘이 2026년 10월 15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멜콘은 반도체 포토공정 장비 내부의 온도, 습도, 공기 환경을 초정밀 제어하는 THC(온습도 제어장비)와 XPS(정제제어시스템)를 생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EUV(극자외선) 선단공정 투자 확대에 힘입어 높은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멜콘은 국내 THC 시장에서 2025년 기준 70.4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EUV 선단공정에서는 국내 점유율 100%를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SML이 인증한 XCDA 정제기 공급사 중 하나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 생태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멜콘의 독점적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상장 첫날 주가 흐름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멜콘은 약 308억 원의 공모금액을 확보했으며, 예상 시가총액은 약 1,547억 원에 달합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136.84대 1, 일반청약 경쟁률은 1,741.48대 1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멜콘의 상장은 AI 반도체 및 첨단 반도체 공정 확대에 따른 환경제어 시스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서, 관련 산업의 성장세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