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는 겉감이 천이고 안에 솜이 들어 있어 버리는 방법을 헷갈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솜베개나 메모리폼 베개는 일반 쓰레기인지, 재활용품인지, 대형폐기물인지 명확하지 않아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베개는 지역별 지자체 폐기물 배출 기준에 따라 종량제봉투, 별도 전용봉투, 또는 대형폐기물로 처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베개를 헌옷수거함에 넣거나 종량제봉투에 무조건 버리려다 수거되지 않는 경험을 합니다. 서울시의 경우 베개와 이불은 종량제봉투 배출 대상이 아니며, 헌옷수거함에도 넣을 수 없어 대형폐기물로 신고해야 합니다. 반면 경기도 수원시는 베개를 소각용 종량제봉투로 배출하도록 안내하는 등 지역별로 상이한 기준을 보입니다.
따라서 베개를 버리기 전에는 반드시 거주 지역의 구청이나 시청 홈페이지에서 품목별 생활폐기물 배출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개 커버는 본체와 분리하여 오염 여부에 따라 재활용 또는 일반 쓰레기로 처리할 수 있으며, 부피가 큰 베개는 종량제봉투에 억지로 넣기보다 대형폐기물 신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