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이 지난 9월 18일 공개된 이후, 원작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와 비교되며 재미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손예진, 지창욱, 나나 주연의 이 작품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성인 로맨스 사극으로, 사랑을 게임처럼 여기던 인물들의 위험한 내기를 그립니다. 총 8부작으로 전 회차가 동시에 공개되어 정주행이 가능합니다.
이번 넷플릭스 '스캔들'은 2003년 영화와 달리 인물들의 사연과 여성 서사를 확장하며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원작 영화가 가진 치정극 특유의 팽팽한 긴장감이 다소 옅어졌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원작에 비해 전개 속도가 느리고, 사랑 내기의 날카로운 맛이 부드러워졌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넷플릭스 '스캔들'이 23년 만에 돌아온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원작 영화보다 나아진 점이 없다는 평이 주를 이룹니다. 영화보다 인물들의 사연과 여성 서사는 넓어졌지만, 치정극 특유의 팽팽한 긴장감은 다소 옅어졌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또한, 결말 역시 원작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 희연의 생존과 선택에 무게를 두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