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랭식 열교환기 제조업체 디티에스의 기업공개(IPO) 일반 청약에 5조 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10월 14일 마감된 청약에서 경쟁률은 986.99대 1을 기록했으며, 이는 총 공모 금액의 100배가 넘는 자금이 유입된 수치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983.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참여 기관의 99.9%가 희망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여 공모가는 1만 8,5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블로거들은 디티에스의 높은 경쟁률 이면에 숨겨진 여러 요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은 하락하여 몸집은 커졌지만 수익성은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한, 매출의 45.4%가 아랍에미리트에 집중되어 있어 특정 국가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잠재적 위험 요소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냉각용 드라이쿨러와 폐열 발전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아직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않은 점도 투자 시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 언급됩니다.
과거 2026년 10월 초 블로그에서는 10월 공모주 청약 일정을 정리하며 디티에스를 포함한 여러 종목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블로거들은 10월에 많은 공모주가 몰려 증거금 분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디티에스의 공모가 산정 방식에 대해서도 비교 기업 선정의 적절성 등 심층적인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디티에스 공모주 청약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