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은 사람을 포함한 포유류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감염 시 치명률이 매우 높은 급성 신경계 질환입니다. 주로 감염된 동물의 침을 통해 전파되며, 증상이 발현된 후에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합니다. 강아지의 첫 광견병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생후 3개월령(12주) 이후에 고려하며, 국내 지자체 사업에서도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첫 접종 이후에는 지속적인 면역 유지를 위해 추가 접종이 필수적입니다. 국제 수의학 지침에 따르면 첫 접종 후 1년 뒤 보강 접종을 권장하며, 이후에는 사용된 백신의 허가 유효기간과 지역 규정에 따라 추가 접종 일정을 결정합니다. 국내에서도 지자체 사업에서 이전 접종 시점을 기준으로 대상을 구분하는 경우가 있어, 예방접종 수첩을 통해 마지막 접종 날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법정 의무 접종 항목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접종 전후로 강아지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당일과 다음 날은 과격한 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며, 접종 후 쇼크 반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서 일정 시간 대기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정확한 접종 일정은 강아지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하여 수의사와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