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리고 예후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어 ‘착한 암’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병기에 따라 치료 방법과 예후에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수술 외에도 방사성요오드 치료, 갑상선호르몬치료,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위험 갑상선암의 경우 곧바로 수술하지 않고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경과를 지켜보는 적극적 관찰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갑상선암의 기본적인 치료는 수술이며 암의 종류와 크기, 주변 조직 침범 및 전이 여부에 따라 수술 범위가 결정됩니다. 갑상선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분화갑상선암에서는 일반적인 세포독성 항암화학요법을 수술 후 모든 환자에게 시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배우 김정난 씨처럼 갑상선암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지 않는 것이 이례적인 치료 과정은 아닙니다.
갑상선암 치료 시에는 갑상선이 요오드를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한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재발을 줄이거나 잔존 암세포를 파괴하는 목적으로 시행될 수 있습니다. 이 치료는 일반적인 항암주사와는 다르며,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치료 전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를 높이고 저요오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병기별 치료 방향은 물론 환자의 위험도와 조직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므로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