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구창모 선수가 10월 3일 SSG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2승을 달성하며 개인 최다승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번 승리는 2022년 기록했던 11승을 넘어선 것으로, 팀의 4연패를 끊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구창모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최고 145km/h의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7탈삼진을 기록,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12승은 단순히 승수 증가를 넘어, 구창모 선수가 데뷔 후 처음으로 규정이닝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집니다. 그동안 반복된 부상으로 인해 '건강하다면 리그 정상급 좌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으나, 올 시즌 157이닝을 소화하며 건강에 대한 물음표를 지워냈습니다. 이는 132억 원 규모의 장기 계약에 대한 평가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구창모 선수의 12승보다 데뷔 첫 규정이닝 달성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과거 2025년 9월에 711일 만의 1군 복귀전을 치렀던 그가, 올 시즌에는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완주하며 건강한 에이스로 거듭났다는 점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NC 국내 투수 한 시즌 최다 이닝 기록까지 경신하며 팀의 핵심 투수로 자리매김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