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이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204만 5499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개천절 연휴와 맞물려 좌석판매율이 33.4%까지 치솟는 등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200만 관객을 넘긴 아홉 번째 작품으로, 논란 속에서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암살자들'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중앙정보부 윗선의 배후 의혹을 팩션 형식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개봉 전부터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으나, 오히려 이러한 논란이 영화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흥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화의 사회적 메시지와 흥행 추이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영화관에서 배부하는 특수 디자인 티켓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티켓은 투명판을 겹치면 1974년 광복절 기념식장 육영수 여사 좌석에 총탄 자국이 드러나도록 디자인되어 영화의 긴장감을 미리 느낄 수 있다는 반응입니다.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는 평가와 함께 비극적 사건을 소재로 한 만큼 조심스럽다는 의견도 공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