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오승환 선수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그의 등번호 21번은 이만수, 양준혁, 이승엽에 이어 구단의 네 번째 영구결번으로 지정되며 그의 위대한 업적을 기렸습니다.
이번 은퇴식은 KBO 리그 역사상 세 번째 공식 은퇴 투어로 진행되어, 리그 전체가 그의 마지막을 함께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은퇴식 당일, 삼성 라이온즈는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고, 외국인 타자의 대기록 달성까지 겹쳐 의미를 더했습니다.
아내 김지혜 씨의 시구와 아들 오서준 군의 참여는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오승환 선수 또한 은퇴사를 읽던 중 끝내 눈물을 보였습니다. 다만, 한미일 통산 550세이브에 단 하나를 남겨두고 은퇴하게 된 점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오승환 선수의 은퇴식은 단순한 구단 행사를 넘어 KBO 리그 차원의 은퇴 투어로 격상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리그 전체에 큰 족적을 남긴 극소수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영예입니다.
또한, 은퇴식 티켓이 200만 원에 달하는 암표로 거래될 정도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이는 그의 마지막을 함께하려는 열망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