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안방 양키스타디움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3연패를 당하며 가을야구에서 탈락했습니다. 특히 이번 탈락은 5전제 이상 포스트시즌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46년 만의 굴욕적인 기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앤서니 볼피의 동점 홈런성 타구가 양키스 팬의 관중 간섭으로 인해 1타점 2루타로 번복되면서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었습니다. 이 판정 번복은 양키스의 탈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시리즈에서 애런 저지의 부상 이탈이 양키스 타선에 큰 변수로 작용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저지 없는 양키스가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며, 탬파베이는 1차전에서 양키스를 단 1안타로 묶는 등 강력한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벤 라이스 등 다른 선수들의 활약을 조명하며 저지 공백을 메우려는 노력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1996년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는 데릭 지터의 타구를 잡은 양키스 팬의 관중 간섭이 동점 홈런으로 인정된 바 있어, 이번 이슈와 함께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비디오 판독이 없어 판정이 번복되지 않았지만, 30년이 지난 지금은 비디오 판독으로 팬의 손이 정확하게 잡히면서 판정이 번복된 점이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