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칼바위 등산코스는 9월과 같이 날씨가 좋고 습도가 낮은 시기에 특히 많은 등산객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코스는 칼처럼 생긴 바위들이 많아 이름 붙여졌으며, 서울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빨래골공원지킴터에서 시작하여 삼성암, 문필봉, 칼바위를 거쳐 대남문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대표적이며, 총 길이 약 8.57km에 3시간 14분 정도 소요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칼바위 능선은 등산 중급자 코스로 분류되지만, 정비가 잘 되어 있어 등산 초보자도 도전해볼 만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난간을 잡고 올라가는 가파른 구간이 있어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문필봉을 지나 칼바위 능선에서 바라보는 롯데타워와 남산타워 등 서울의 파노라마 전경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다만, 경사가 제법 있는 돌길과 계단이 많아 접지력 좋은 등산화와 장갑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코스를 계획 중이라면, 4호선 수유역에서 강북03번 버스를 타고 빨래골에 하차하거나, 화계역에서 출발하여 화계사를 거쳐 오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등산 중 약수터가 여러 곳 있어 식수를 보충할 수 있으며, 삼성암을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가을철에는 특히 단풍과 어우러진 성곽길의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찾는 코스이므로, 방문 시기를 잘 선택하여 멋진 경치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