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프로는 1992년생으로 2010년 KLPGA에 데뷔하여 2013년 첫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2015년 23세의 나이에 신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으며 선수 생활에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이후 치료와 회복을 거쳐 2016년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하였고, 2017년부터는 일본 JLPGA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겨 꾸준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민영 프로는 KL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기록한 뒤 JLPGA 투어에 진출하여 첫해부터 우승을 거두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2026년 6월 니치레이 레이디스 대회에서는 최종 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7차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신장암 투병 이후 11년 만에 거둔 값진 성과로, 그의 강한 정신력과 꾸준한 노력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민영 프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정교한 아이언 샷, 그리고 강한 멘탈을 바탕으로 일본 무대에서도 정상급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노부타 그룹 마스터즈 GC 레이디스 우승을 포함하여 JLPGA 투어 통산 7승을 기록하며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