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골수종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담당하는 형질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골수에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암입니다. 일반적인 백혈병과는 다른 특성을 보이며,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여 노화로 인한 통증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병이 진행되면서 뼈 통증, 쉽게 골절되는 현상, 극심한 피로, 잦은 감염 등의 결정적인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많은 환자가 이유 없는 뼈 통증이나 빈혈을 겪다가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료진은 다발성골수종 진단을 위해 CRAB(고칼슘혈증, 콩팥 기능 저하, 빈혈, 뼈 병변) 네 가지 핵심 수치를 중요하게 확인합니다. 비정상적인 M-단백이 뼈를 녹이고 콩팥 기능을 저하시키며, 정상 혈액 세포 생성을 방해하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다발성골수종은 특정 장기에 덩어리가 생기는 고형암과 달리 혈액암에 속하며, '다발성'이라는 이름이 암의 전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허리 통증이나 갈비뼈 통증이 지속되거나, 혈액 검사에서 빈혈 및 혈액 단백질 이상이 발견된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