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의 김지원 배구선수는 2020-21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4%의 낮은 확률을 뚫고 전체 1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2001년생으로 경상남도 통영 출신인 김지원 선수는 174cm의 신장을 가진 세터로, 유영초등학교, 평거초등학교, 경해여자중학교, 한봄고등학교, 제천여자고등학교를 거쳐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초기에는 백업 세터로 경험을 쌓으며 성장했고, 2023년에는 컵대회 우승과 라이징스타상 수상, 그리고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김지원 선수는 학창 시절 레프트와 라이트 공격수로도 활약하며 전국대회에서 상을 받을 만큼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공격수 경험은 세터로서 공격수에게 최적화된 토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GS칼텍스가 추구하는 스피드 배구에 적합한 빠른 토스와 중앙 속공 활용 능력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2025년 12월 흥국생명전에서는 여자부 한 경기 최다인 77개의 세트 성공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전력임을 입증했습니다.
김지원 선수는 2023-24 시즌부터 기존 주전 세터의 부상 이탈로 풀타임 주전 세터의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를 통해 기복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야전사령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국가대표 경험을 통해 해외 선수들의 높은 블로킹과 강한 서브를 직접 상대하며 세터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성장 과정을 거쳐 김지원 선수는 GS칼텍스의 우승 키포인트로 평가받으며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