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선수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끝내기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9회말 대주자로 경기에 투입된 김하성은 연장 11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이어 다음 타자의 2루타 때 홈까지 전력 질주하여 경기를 마무리하는 결승 득점을 올렸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이 3-3으로 팽팽하던 9회말 대주자로 출전하여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4-5로 뒤지던 연장 11회말 2사 2루의 위기 상황에서 좌완 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안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5-5 동점으로 만들며 팀을 패배 직전에서 구해냈습니다.
이날 승리로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필라델피아와의 승차를 4경기로 벌리며 지구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시즌 초 타율 0.066으로 부진했던 김하성 선수는 이번 활약을 통해 중요한 순간마다 팀의 승리를 견인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끈기와 집중력이 팀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