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주연을 맡았던 2012년 개봉 영화 '90분'은 누적 관객수 42명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스릴러 장르의 이 영화는 주상욱이 CF 감독 '상희' 역을 맡아 성공과 욕망을 좇던 남자가 협박에 몰리는 극한 상황을 그렸습니다. 당시 주상욱은 드라마 '자이언트' 등으로 이미 인지도를 쌓은 배우였으나, 영화 흥행 면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영화 '90분'의 저조한 관객수와는 대조적으로, 주상욱은 골프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에서 '연예계 골프 고수'로 소개될 만큼 골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실력을 겸비했습니다. 또한, 2026년 방영된 드라마 '김부장'에서는 생애 첫 악역인 태산건설 회장 '주강찬' 역을 맡아 소지섭과 대립하며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주상욱은 작품의 흥행 성적과 별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거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 시청률 공약을 지키며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아내 차예련과 함께 골프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어 '골프 부부' 이미지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배우로서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동시에, 개인적인 취미 생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