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골프 선수 고진영은 LPGA 투어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퍼팅 지표를 자랑하며, 특히 실수가 적은 안정적인 퍼팅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녀의 퍼팅은 많은 버디를 만들어내기보다는 3퍼트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어, 공이 홀을 지나가는 세기인 ‘캡처 스피드’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으로 평가됩니다. 이는 퍼팅 스트로크 모양보다는 공의 속도 조절이 스코어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골프 교습 이론과 일맥상통합니다.
고진영 선수는 스카티카메론,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오딧세이 7시리즈 등 다양한 퍼터를 사용하며 퍼터 교체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롱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LAB 퍼터를 주문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롱퍼터는 손목 사용을 줄여 스트로크의 직진성을 높이고 페이스 흔들림을 감소시켜 일관성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어, 많은 프로 선수들이 전환을 고려하는 추세입니다.
롱퍼터는 롱퍼팅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숏퍼팅에서는 감각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고진영 선수가 롱퍼터 적응을 통해 과거의 부진을 딛고 다시 전성기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퍼팅 시 백스윙 크기보다는 공이 홀을 약 30~45cm 지나갈 정도의 일정한 캡처 스피드를 연습하는 것이 거리감 향상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