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변호사는 1977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입문했습니다. 사법연수원 35기를 수료한 후 법무법인 새날과 위민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 국선전담변호사를 역임하며 형사 사건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2024년에는 법률사무소 더든든의 대표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2020년부터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조수진 이사는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과 관련하여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해당 발언이 극우 성향 커뮤니티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할 때 사용되는 표현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조수진 이사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를 '일베식 표현이 맞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후 해당 발언이 영남 사투리의 일종이라는 반론과 함께 '사투리 검열'이라는 비판이 일자, 조수진 이사는 자신의 발언이 경솔했음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이 논란은 단순한 언어 사용 문제를 넘어 정치권의 공방으로까지 확산되었으며, 조수진 이사의 사과 이후에도 여전히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특히 사투리와 혐오 표현의 경계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수진 이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과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법률사무소 더든든의 대표 변호사로서 형사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