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전 국회의원과 그의 동생 최강혁 작가가 공동 집필한 도서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는 독자들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이해하고,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진 이들의 생각을 폭넓게 수용하도록 돕는 정치 교양서입니다. 이 책은 보수와 진보의 역사적 맥락과 각 진영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보수와 진보가 어떻게 변질되어 왔는지를 다룹니다. 특히, 정치적 대립을 넘어 화합을 지향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저자들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보수와 진보의 개념을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나누기보다, 개인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정치적 성향을 가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프랑스 혁명 당시 지롱드파와 자코뱅파의 좌우 구분에서 시작된 보수와 진보의 개념을 설명하며, 자본주의 시장 경제에 대한 태도에 따라 우파와 좌파를 구분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또한, 빈곤과 불평등 극복을 위한 정부의 역할, 누진세, 공공연금, 무상 공교육 등 초기 복지국가의 개념을 상세히 다루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정치적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실마리를 찾고, 깊이 있는 사고를 유도합니다. 최강욱 작가는 법조인으로서, 최강혁 작가는 정치학 전공자로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치 철학을 쉽게 풀어냈습니다. 이 책은 2026년 6월 3일에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같은 중요한 정치적 선택의 순간에 유권자들이 자신의 선택을 성찰하고, 보수와 진보의 본질적인 의미를 탐색하는 데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