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는 2026년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냉혈한 정치가 한명회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은 1453년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폐위된 어린 왕 이홍위와 유배지 촌장 엄흥도, 그리고 실권자 한명회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사극 드라마입니다. 유지태는 이 영화를 통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 1,692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상영 영화 역대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특히 유지태는 한명회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증량하는 등 외적인 변화를 시도했으며, 걸음걸이, 시선 처리, 말투까지 새롭게 설계하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연기는 기존의 대표작 '올드보이'의 이우진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으며, 작품의 흥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유지태는 연기 활동 외에도 영화 감독, 대학교수, 사회복지학 전공자로서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의 성공은 단순히 흥행을 넘어, 그의 오랜 연기 경력과 다방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됩니다. 이 작품은 중급 규모의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만으로 대성공을 거두며 작품의 힘을 증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