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배우는 1982년생으로, 농구선수를 꿈꾸던 학창 시절 허리 부상으로 진로를 변경한 후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안양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를 거쳐 수원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했으며, 대학로 극단 '학전'에서 연기 기초를 다지며 무대 배우로서의 역량을 키웠습니다. 2002년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한 이래 뮤지컬,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신성록은 '학전 출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소극장 무대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쌓았으며, 이후 뮤지컬 무대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신체 표현으로 대극장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강렬한 악역 이재경을 연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으며, 차분한 표정 뒤에 감정을 숨기는 연기로 '카톡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의 연기 스펙트럼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영웅', '엘리자벳' 등 대형 작품의 주역을 맡으며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신성록은 2016년 비연예인 배우자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사생활은 외부에 크게 노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2024년부터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하며 스케줄 관리와 출연료 협상까지 직접 진행하는 등 배우로서의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농구선수 출신답게 연예인 농구단 '진혼'에서도 활동하며 꾸준히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