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배구팀 원더독스가 시즌2를 통해 '창단 아니면 해체'라는 강력한 목표를 내걸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즌의 감동을 이어받아, 이번에는 프로 제8구단 창단을 현실화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일부 선수들이 프로 무대로 복귀하면서 발생한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대적인 트라이아웃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13인의 최종 멤버가 공개되었습니다.
원더독스 2기 선수 선발 과정에서는 김연경 감독의 냉정한 기준이 적용되었습니다. 시즌1 멤버들에게도 자리를 보장하지 않고 전원 재트라이아웃을 진행하여, 기존 선수와 새로운 지원자들이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했습니다. 그 결과, 시즌1에서 활약했던 구혜인, 이진 선수가 탈락하고 인쿠시, 백채림, 한송희, 윤영인 선수만이 2기 멤버로 생존했습니다. 이는 현재 기량과 팀 전술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원더독스 2기 최종 13인 라인업은 아웃사이드 히터 5명(백채림, 이예은, 인쿠시, 지민경, 한송희), 아포짓 스파이커 1명(윤영인), 세터 2명(김다솔, 하효림), 미들 블로커 3명(김보빈, 이예담, 이호빈), 리베로 2명(채선아, 서유경)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김연경 감독과 윤봉우, 이효희 코치진의 지도 아래 프로팀과의 맞대결을 통해 원더독스의 가치를 증명하고, 궁극적으로 구단주를 찾아 정식 창단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