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권은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해 미성년자 자녀의 첫 통장 개설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개설이 가능해지면서, 서류 제출 없이도 자녀 명의의 금융 상품 가입이 편리해졌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과 시중은행들은 고금리 상품과 용돈 관리 기능을 앞세워 경쟁적으로 미성년자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은행별로 아이 첫 통장 혜택 비교 시, 케이뱅크는 최고 연 7.5%의 고금리를, 카카오뱅크는 자동이체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연 7% 금리를 제공하며 용돈 관리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토스뱅크는 저금 기능을 통해 자녀의 저축 습관 형성을 돕고, 시중은행들은 교육, 보험 연계 서비스 등 다채로운 부가 혜택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청약통장 개설 시 제공되는 바우처 혜택은 은행별로 상이하므로, 가입 전 비교가 중요합니다.
아이 통장 개설 시에는 입출금 통장과 적금을 함께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증여 목적이라면 세금 문제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비대면 개설 시에는 부모의 본인 확인과 가족 관계 전자적 확인으로 서류 제출이 생략되지만, 은행 방문 개설 시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자녀의 경제 교육과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가 자녀의 소비 내역을 공유하고 코칭하는 기능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