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1심에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아 시장직 상실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상 선출직 공무원은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이 무효되고 직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 사안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불거진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당선무효 가능성을 언급하며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차기 주자들의 동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현희 의원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오세훈 시장의 정책을 비판하고 DDP 해체 및 서울 돔 아레나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워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의 직 상실 여부는 항소심 및 상고심 판결 확정 시점에 따라 달라지므로, 현재 당선무효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만약 오세훈 시장의 시장직 상실형이 확정될 경우, 서울시장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게 되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보궐선거 일정이 결정됩니다. 보궐선거는 실시 사유 확정 시기에 따라 4월 또는 10월 첫째 수요일에 치러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세훈 시장의 재판 결과와 그에 따른 서울시의 행정 공백 및 차기 선거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